이은정 기자

사단법인 국제경찰무도연합회(이사장 전성권)는 현대 무기 수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교본
DOUBLE CROSS(더블 크로스)를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DOUBLE CROSS는 태권도와 검도의 핵심 원리를 ‘교차(X)’라는 구조로 재해석한 단계형 현대 무기 수련 시스템 교본으로, 삼단봉과 쌍검(雙劍) 운용 원리를 기반으로 통제·제압·이탈·책임이라는 현대 무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교본은 무기를 “강하게 쓰는 기술”이 아닌 “함부로 쓰지 않도록 교육하는 시스템”으로 정의하며,
아동·청소년·성인·지도자, 그리고 경찰·경호·특수 분야까지 적용 가능한 연령별·목적별 안전 기준과 단계 구조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DOUBLE CROSS는 태권검도의 기술과 철학을 일선 태권도장과 다양한 무술 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식 프로그램 명칭이자 표준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본 교본의 공동 저자인 전성권 이사장은 태권검도를 창시한 무도인이자 사단법인 국제경찰무도연합회 이사장으로, 태권검도에 대한 창시자이자 저작권자다.
전 이사장은 오랜 무도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무기 수련의 교육화·제도화·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동 저자인 박종태 이사는 태권검도의 초창기 멤버로서
전성권 이사장의 직계 제자이며, DOUBLE CROSS의 단계별 수련 체계와 도장 운영 및 지도자 적용 기준을 구체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두 저자는
『DOUBLE CROSS』를 통해 개인의 기술을 넘어
누구나 동일한 기준으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무기 수련 시스템을 완성했다.
국제경찰무도연합회는
『DOUBLE CROSS』 교본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태권도장, 무술 도장,
경찰·경호·특수 분야까지 글로벌 보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도자 인증 과정, 국제 세미나, 연맹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DOUBLE CROSS를 1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기준으로 통용되는 무기 수련 표준으로 정착시킨다는 비전을 밝혔다.
[글로벌뉴스24 보도국]
『DOUBLE CROSS』는 단순한 무술 교본이 아니다. 이 책은 무기가 교육이 될 수 있는가, 무술이 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명확한 답이다. 힘이 아닌 기준으로, 과시가 아닌 책임으로, 전통을 미래로 잇는 교차점에서 DOUBLE CROSS는 현대 무기 수련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